(광고포함) 🍀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오늘은 이름마저 귀여운 '국제 강아지의 날'입니다. 세상에 이런 날도 있다니 풋- 하고 웃음이 나지요? 하지만 유기

2023.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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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3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숨고레터 미리보기

✔︎ 우리 모두 사랑하개 🐕

✔︎ 고수 인터뷰 <사랑받고 존중받을 자격>

✔︎ 하지 말고 맡기세요!

✔︎ 따스함 한 스푼 💌🥄

오늘은 이름마저 귀여운 '국제 강아지의 날'입니다. 세상에 이런 날도 있다니 풋- 하고 웃음이 나지요? 하지만 유기견 입양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날이라는 걸 알고선 마음이 뭉클해졌어요.

비 맞고 떠도는 개를 보거나 유기견 보호소의 열악한 환경을 보면 마음 아픈 적이 많았거든요. 이렇게 따뜻한 취지로 생긴 날이 있어 다행이다 싶었죠. 동물보호단체에 정기 후원하는 스스로가 대견하기도 했고요.

따숨님은 강아지를 좋아하시나요? 반려인이 아니더라도 오늘만큼은 세상 강아지들의 행복을 빌어보아요. 그럼, 강아지 털처럼 몽글몽글한 하루가 되길 바라며 3월 23일 숨고레터 시작할게요!

우리 모두 사랑하개 🐕

반려견과 함께 가족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오롯이 즐거운 일만 가득하지는 않아요. 먹는 것부터 건강까지 반려견의 모든 것에 대한 책임이 뒤따르기 때문이죠. 나를 향한 무한한 사랑과 행복한 미소에 애틋한 마음이 더해져 그렇게 '가족'이 되어 가는 거겠죠. 오늘 숨고레터에서는 펫 사료/간식 제작, 침대/매트리스 청소, 펫 호텔, 데크 시공까지 반려견과 함께하는 따숨님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릴게요.

강아지 간식이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예뻐서 놀랐어요. 평소 야채를 잘게 썰어 사료에 섞어 주어도 딱! 야채만 골라 먹는데 고수님 간식은 전부 잘 먹더라고요. 제일 좋아하는 건 치즈 양갱이지만요. 하하. 수제 간식이라 신선하고 믿음이 가서 자주 주문해요. 배송과 포장도 엄청 꼼꼼하니 주문해 보세요!

펫 사료/간식 제작 알아보기

패브릭 소파라 얼룩을 아무리 닦아도 소용없었는데 흔적도 없이 사라졌어요! 특히 침대 매트리스는 저희 강아지가 실수를 해서 얼룩과 오염이 심해 새로 구매해야 할지 고민했었거든요. 고수님 덕분에 얼룩도 말끔히 사라졌고 진드기와 불순물도 제거되어 새것처럼 깔끔해졌어요.

침대/매트리스 청소 알아보기

업무 때문에 처음으로 3박 호텔링 서비스를 받았어요. 걱정되어 끝까지 고민했는데 결론은 대만족이었어요. 고수님께서 반려견을 사랑하는 게 느껴지기도 했고 무엇보다 행복하게 뛰어노는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보내주셔서 걱정이 사라졌어요! 믿고 맡겨도 후회 안 하실 거예요.

펫 호텔 알아보기

일반주택으로 이사하면서 단풍나무 그늘에 데크시공을 하고 싶어 알아보던 중 고수님을 만났어요. 현장답사부터 많은 아이디어를 주셨는데 결과적으로 정말 멋진 공간이 완성됐어요! 가족들과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이에요.

데크 시공 알아보기

사랑받고 존중받을 자격

오늘 하루, 길에서 강아지를 몇 번이나 봤는지 세어보세요. 한두 마리는 거뜬히 넘어갈 정도로 반려인이 많은 걸 알 수 있을 거예요.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반려견 양육 가구가 늘수록 안타까운 사연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강아지도 사람도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이 어디 없을까요? 숨고에는 이미 이런 생각을 행동으로 옮긴 고수님이 있다고 합니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좋은 삶'을 고민하는 고수님의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 고수님,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숨고에서 반려동물 훈련 고수로 활동하고 있는 이아혜라고 합니다. 저는 우연한 계기로 반려견 업계에 발을 들였어요. 가족이 데려온 토끼를 기르다 제가 반려동물의 뒤치다꺼리를 즐긴다는 걸 알게 됐거든요. 특유의 덕후 기질이 빛을 발휘해 동물에 대해 깊이 공부하면서 전문성을 기를 수도 있었고요. 때마침 반려견 유치원 교사라는 직업을 알게 됐고, 흥미가 생겨 바로 이력서를 넣었습니다. 우연히 그리고 자연스럽게 지금의 제가 된 거예요.

❝ 어린 강아지들 교육에 특히 신경쓰신다고요.

반려견의 분리불안, 짖음, 공격성, 산책 매너 같이 꽤 다양한 문제로 저를 찾아주시는데요. 그중에서도 어린 강아지의 배변 실수나 입질 등으로 난감해하시는 분들의 의뢰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이런 기본 교육은 훈련사 입장에서 난이도가 쉽지만, 매번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요. 파양되는 반려견들의 80~90% 가까이가 1년 내외의 어린 강아지들이거든요. 그래서 이 중요한 시기에 보호자님들이 큰 어려움을 겪지 않고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려고 해요. 제 교육이 유기견 발생을 줄이는 데 기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말이에요.

❝ 고수님은 언제 보람을 느끼시나요?

강아지도 사람도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방법을 찾을 때 보람을 느껴요. 이야기를 하다 보니 숨고에서 처음 만난 가족이 떠오르네요. 반려견의 분리불안으로 고민하던 집이었는데요. 강아지 한 마리를 위해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두 딸과 아들까지 모두 진지하게 상담하고 교육을 진행했어요. 특히, 낮 시간 동안 집에 계신 할머니께서 노력을 많이 해주셨죠. 매일 외출 상황을 기록하면서 단 하루도 교육을 빠뜨리지 않고 카톡으로 소통해주셨거든요. 저 또한 그 정성과 끈기에 감탄할 수밖에 없었어요. 예상대로 이 반려견의 분리불안은 완전히 극복되었고, 매 상담 시 모범 사례로 언급하고 있답니다.

❝ 강아지와 사람이 행복하게 사는 법, 말만 들어도 기분이 좋아져요. 고수님은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나요?

저를 한 번이라도 만났던 반려인들에게 육아 멘토 같은 존재가 되고 싶어요. 반려견 케어와 문제를 터놓고 얘기 나눌 수 있는 그런 멘토요. 반려견과 함께하는 삶은 보통 10년에서 20년까지 지속되기에 한두 번의 교육으로 끝낼 수 없는 게 당연하거든요. 처음에는 ‘우리 강아지의 문제를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하는 마음으로 오시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좋은 삶'을 같이 고민하는 사이가 되면 좋겠어요. 그러기 위해 제가 더 믿음이 가고 좋은 훈련사가 되는 게 우선이겠지요.😊

❝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이해 강아지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너희들이 어떻게 생겼든 어떤 행동을 하든 모두 사랑받고 존중받을 자격이 충분하단다. 그러니 마음껏 산책하고 놀면서 강아지답게 살았으면 좋겠어.💕

이아혜 고수님이 궁금한가요?

반려동물 훈련 알아보기

하지 말고 맡기세요!

지난주부터 반팔티를 꺼내 입었다는 제보가 몇몇 있었습니다. 아직 3월인데 20도가 넘는 날씨라니 올여름도 심상치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찬 바람 씽씽 틀어 줄 에어컨이 있다면 믿을 구석이 있죠.

그런데 잠깐, 에어컨 청소를 언제 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요? 직접 하려니 엄두가 나지 않았다고요. 그렇다면 맘편히 숨고에 맡겨만 주세요. 벽걸이부터 천장형 에어컨까지 고수님들이 완벽하게 청소해주실 테니까요.

남들보다 빠르게 청소하고 싶은 따숨님들을 위해 이벤트도 준비했습니다. 3월 31일까지 신청하면 최대 40% 할인받을 수 있어요. 우리 집에, 사무실에 쾌적하고 시원한 바람이 필요하다면 착한 가격으로 에어컨 청소를 받아보세요!

에어컨 청소 40% 할인받기

따스함 한 스푼 💌 🥄

3월 9일 '🍀 손이 가요 손이 가' 숨고레터에 많은 따숨님들이 답장을 해주셨어요. 숨고레터를 함께 만드는 사람들과 같이 답장을 읽으며 얼마나 마음이 따뜻해졌는지 몰라요. 애칭만큼 따뜻했던 따숨님들의 '따스함 한 스푼🥄' 소중히 간직하고 앞으로도 더욱 알찬 숨고레터로 보답할게요!

💌 숨고레터를 읽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흐뭇해지네요.

💌 버츄얼 캐릭터를 만드는 분도 구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 외에는 모두 좋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 숨고에 숨은 레슨? 들을 소개해주는게 너무 재밌어요~~ 늘 재밌게 보고 있어요!

💌 숨고가 새로운 것을 시작했네요 활력소가 되는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 손이라는 주제로 이렇게 다채로운 서비스를 녹일 수 있다니, 레터 제작자분들의 기획력과 숨고 서비스의 커버리지에 새삼 놀랐습니다.

💌 감사해용 🐿️

애완동물이 아닌 반려동물 🐶

이번 레터를 준비하면서 <내 어린 고양이와 늙은 개>가 떠올랐어요. 10년 전, 눈물 콧물 쏙 빼느라 방에서 몰래 보던 웹툰이었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주는 모습에 미안하고 고마워서 마음이 뜨거워졌달까요. 말은 통하지 않아도 내 기분까지 다 알고 있는 털복숭이 친구들... 애완동물이 아닌 반려동물이라고 해야하는 이유가 확실해졌어요.

그런 의미에서 다른 사람들은 오늘을 어떻게 보내는지 둘러봤습니다. 국제 강아지의 날을 보내는 전 세계의 모습이 궁금하시다면 #nationalpuppyday를 검색해보세요. 그럼, 우리는 4월 6일 목요일에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