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미리보기 👉 이렇게 일만 하다가 후회할 것 같았어요 👉 다른 사람의 칭찬은 중요하지 않아 👉 "떠나신다니 아쉽지만... 언제든 수신거부할 수 있어요." - 에디터👕 드림 편지 미리보기 👉 이렇게 일만 하다가 후회할 것 같았어요 👉 다른 사람의 칭찬은 중요하지 않아 👉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하는 마케터 숨고레터 vol.12 내가 살고싶은 대로 친구로부터 자기의 인생은 캠핑 전후로 나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캠핑을 하게 되어 다행이라고, 그 친구는 인생의 의미를 너무 늦게 깨달았다고 말했어요. 아닌 게 아니라 싱그러운 그의 얼굴은 정말이지 즐거워 보였습니다.
그러고보니 주변에 캠핑을 즐기는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인스타그램 속 갬핑 사진은 모두 행복해보였죠. 앵두 전구로 장식한 텐트 사진에 홀딱 반해서 저도 캠핑을 따라 나섰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는 캠핑이 하나도 즐겁지가 않았어요. 후텁지근한 날씨에 캠프를 꾸린다고 힘을 쏙 뺐죠. 낮엔 종일 모기떼에 시달리고, 기대하던 바베큐도 모조리 태워먹었습니다. 난데없는 소나기에 캠핑은 일찍 파했고, 녹초가 되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사실 알고 있었어요. 저는 더위에 취약하고 날벌레에도 익숙하지 않다는 것을요. 하지만 남들이 좋다니까, 이게 트렌드라고 하니까 한번 해볼까 싶었던 거죠. 남을 따라한다고 해서 나의 행복이 따라오지 않는다는 것을 이렇게 또 배웠습니다. 님은 어떻게 살고 싶으신가요? 무엇이 님을 행복하게 하나요? 오늘은 나의 행복을 위해, 나만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당신을 응원하는 숨터뷰 안녕하세요. 전주에서 분식집을 운영하는 이석현입니다. 숨고에서 요가를 시작하고 고질병이었던 거북목과 허리디스크를 고친 경험을 공유하려고 인터뷰에 참여했습니다. 3년 전에 분식집을 처음 오픈했어요. 첫 사업임에도 사람들이 제가 만든 음식을 맛있다고 해주고 많이 찾아주셨어요. 첫 6개월은 너무 재미있어서 몸이 아픈데도 참고 일했어요. 좁은 주방에 서서 일해야 하는 게 보통 일이 아니거든요. 무거운 식자재도 제가 다 옮겼어요. 요리는 당연히 제가 다 하고요. 손님이 많으면 너무 기쁘지만 설거지가 많아서 정말 힘들어요. 설거지는 정말 체력 소모가 큰 일이더라고요. 작업대를 제 키에 맞게 높였는데도 허리가 굽고, 어깨도 굽었어요. 그러다 2년 전에 교통사고까지 나서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몸이 아팠어요. 재활치료를 미룰 수 없게 된 거죠. 그때부터 도수치료와 재활치료를 받으면서 PT를 병행했습니다. 일주일에 6일 일을 하고 딱 하루 쉬었거든요. 쉬는 날 PT를 다녔는데, 일주일에 한 번만 가니까 몸에 큰 변화가 없었어요. 도수치료도 꾸준히 가서 받았는데, 받을 때 뿐이었죠. 치료 받아서 좀 괜찮으니까 일하고, 또 다시 아프고, 다시 치료 받고… 무한 반복이었어요. 크게 좋아지진 않아도 안 하는 것보다 나으니까 마지 못해 그런 생활을 계속했어요. 그러다가 작년에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제 건강에 대해서 다시 돌아보게 됐어요. 어머니도 제 나이대부터 건강이 안 좋으셨거든요. 평생을 병원만 다니다가 돌아가셨어요. 저도 지금 몸이 성한 곳이 없는데 계속 이렇게 죽어라 일만 하다가는 후회할 것 같았죠. 그래서 올해 초에 분식집을 임시 휴업했어요. 쉬면서 저부터 챙기려고요. 그러다 요가가 체형교정 교정에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첨엔 남자가 무슨 요가냐 싶었죠. 요가를 잘 모르니까 겁도 많이 났어요. TV에 목이 꺾일 것 같은 고난도 요가 자세들이 막 나오잖아요. 저는 처음부터 그런 걸 하는 줄 알았거든요. 오랫동안 망설이다가, 일단 살아야겠다 싶어서 굳은 결심을 했습니다. 다행히 숨고에서는 방문 요가 개인 레슨이 가능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요청서를 보냈고, 이지선 고수님을 만나게 됐어요. 첨엔 정말 쉬운 기본 요가 동작을 알려주셨는데, 허리를 펴고 호흡만 하는데도 너무 힘들었어요. 고수님께서는 포기하지 않으면 재활치료에 큰 효과가 있을 거라고 격려해주셔서 수업을 계속할 수 있었어요. 제가 많은 운동을 해봤는데, 요가에서는 그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걸 느꼈어요. 수업할 때는 정말 온몸이 아프고 죽을 것 같은데 하고 나면 하루 종일 몸이 개운했어요. 예전에는 젖은 이불처럼 몸이 축 늘어지고 무거웠거든요. 그런데 요가를 시작하고 나서는 에너지가 넘쳐요. 그 전에는 스트레칭을 해야하는 걸 알면서도 그냥 넘어갔어요. 귀찮잖아요. 근육은 뭉쳐있는데 더 뭉치고, 풀어주지는 않으니까 누적되는 악순환이었던 거죠. 그런데 요가는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운동이잖아요. 거북목, 허리 통증, 어깨 말림에 너무 효과적인 운동인 거예요. 거기에 몸도 마음도 기분도 개운하고요! 저는 요즘 요가 찬양가예요. 친구들한테도 맨날 권해요. 직접 해보니까 요가는 여자보다 남자가 하면 더 좋은 운동이라고요. 남자분들은 고중량 웨이트를 하는 경우가 많아요. 저도 그랬고요. 가뜩이나 근육량이 많아서 잘 뭉치는데 웨이트까지 하면 훨씬 더 많이 근육이 뭉치게 돼요. 안마의자나 마사지로 푸는 건 일시적이잖아요.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법을 스스로 익혀야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요가가 최고예요. 요가에 관심이 있어도 저처럼 망설이시는 남자분들이 있을 거예요. 요가가 여자를 위한 운동이라고 생각하는 건 진짜 편견이에요. 저는 정말 무조건 남자분들이 요가를 꼭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굽었던 어깨와 허리, 목까지 전부 자세 교정이 됐고,
재활치료 효과까지 보고 있는 제가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남들 눈치보지 말고, 진짜 나를 위해서 요가를 시작해 보세요! 당신 곁에 서비스 다른 사람의 칭찬은 중요하지 않아어릴 때 칭찬의 의미로 포도알 스티커를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착한 어린이가 되고 싶어서 포도알을 열심히 모았어요. 그렇게 아이는 자라서 어른이 되었고, 포도알 대신 좋아요 버튼이 생겼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망이 있습니다. 내 일상을 SNS에 올리고, 사람들에게 좋아요 버튼을 받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멋지다, 잘한다, 최고다, 이런 칭찬은 성장의 동력이 되기도 하죠. 하지만 타인의 칭찬은 독배와 같아서 집착할수록 스스로를 괴롭게 합니다. 님이 꿈꾸는 삶은 어떤 모습인가요? 그것이 정말 님이 바라는 삶인가요? 꿈조차 타인에게 빚지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기 위해 오늘은 오직 나를 위한 삶을 계획해보세요!
👋 명상 컴퓨터가 갑자기 버벅거리면 관리자모드에서 문제가 무엇인지 확인하죠. 명상도 비슷한 것 같아요. 마음이 어지럽다면 명상이라는 관리자모드를 켜보세요. 문제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되니까요. 명상이 처음이라 어렵게 느껴진다면, 명상 고수를 찾아보세요! 👋 글쓰기 레슨 말은 상대방과 대화하려고 쓰지만, 글은 나 자신과 소통하기 위해 씁니다. 뭘 써야할지 모르겠다면, 지금 눈앞에 있는 것부터 쓰는거죠. 아주 짧은 문장이라도 좋아요. 자주 적다보면 스스로에 대해 조금 더 알 수 있답니다. 글쓰기 고수가 곁에 있다는 것도 잊지말아요. 👋 스트릿댄스 레슨 스트릿댄스라는 이름이 언제 생겼는지는 불분명해요. 중요한 것은 스트릿댄스의 무빙 그 자체죠. 어떤 규칙도 어떤 형식도 없이 자유로운 스트릿댄스! 무대가 없어도 상관없어요. 오직 내가 춤을 춘다는 사실만이 중요하니까요. 스트릿댄스가 궁금하다면 여기를 눌러보세요. 👋 검정고시 과외 검정고시를 시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저마다 달라요. 분명한 것은 그들은 모두 용기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이죠! 험한 기슭에 꽃 피우길 두려워하지 않는 꽃처럼 말이에요. 꽃처럼 아름다운 당신께 도움이 될 만한 검정고시 과외 고수님을 소개해드릴게요! 숨고가 일하는 법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하는 마케터“띵동- 견적서가 도착했습니다!” 숨고는 매칭 알고리즘을 통해 고수와 고객을 연결합니다. 고객마다 원하는 서비스가 다르고, 원하는 조건도 다양하죠. 그래서 숨고는 님이 쓰신 요청서 정보와 가장 잘 맞는 고수님을 찾아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매칭 알고리즘 기술만이 숨고의 전부는 아닙니다. 이렇게 더운 여름엔 에어컨 고수님이 부족해서 고객님이 기다릴 때가 있어요. 겨울철엔 이사 고수님의 수에 비해 고객의 수가 적을 수도 있죠. 모든 사람들이 숨고 안에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도록 수요와 공급의 줄타기를 하는 사람 숨고의 그로스(Growth⸱성장) 마케터 karl의 하루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숨고가 일하는 법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하는 마케터“띵동- 견적서가 도착했습니다!” 숨고는 매칭 알고리즘을 통해 고수와 고객을 연결합니다. 고객마다 원하는 서비스가 다르고, 원하는 조건도 다양하죠. 그래서 숨고는 님이 쓰신 요청서 정보와 가장 잘 맞는 고수님을 찾아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매칭 알고리즘 기술만이 숨고의 전부는 아닙니다. 이렇게 더운 여름엔 에어컨 고수님이 부족해서 고객님이 기다릴 때가 있어요. 겨울철엔 이사 고수님의 수에 비해 고객의 수가 적을 수도 있죠. 모든 사람들이 숨고 안에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도록 수요와 공급의 줄타기를 하는 사람 숨고의 그로스(Growth⸱성장) 마케터 karl의 하루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숨고 서비스의 밸런스를 맞추고, 브랜드를 성장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마케팅팀의 Karl 입니다. 이렇게 인사드리게 되어 반갑습니다!" 10:00 출근 - 출근하면 바로 고객 데이터를 살피는 작업부터 시작합니다📊 간밤에 문제는 없었는지, 계획대로 잘 진행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죠. 11:00 데이터 리포팅 - 숨고의 서비스별 수요와 공급을 확인할 수 있지만 정확히 파악하기는 쉽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툴을 동원해 보기 좋게 가공해서 리포팅을 하고, 바로 필요한 액션을 제안해서 협업을 합니다. 마케팅팀의 목표는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빠르게 전달하는 것이니까요 😊 14:00 운영전략 개선 회의- 데이터 트렌드를 볼 때, 이번 주말에는 서비스 수요가 줄어들 것 같아요. 담당자 회의 끝에 검색량이 많은 월,화요일에 액션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면 주말 수요가 줄어들어도 고수님들께는 충분한 기회가 생길 수 있을 거예요! 18:00 리포팅 개선 - 많은 양의 데이터와 지표를 다루다보니 '어떻게 하면 고객이 원하는 것을 빨리 알아채고, 인사이트를 반영할 수 있을까?'를 매일 고민합니다. 고객들이 남긴 발자취에서 진짜 고객의 니즈를 찾고 있어요👀 "숨고의 하루는 늘 다이나믹해요. 1000가지 서비스도, 500만명의 고객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님에게 딱 맞는 한 가지를 찾아드리는 것이니까요. 일상에 필요한 그 무엇이라도 숨고가 도와드릴게요!" 💌 숨고레터는 피드백을 좋아해요! 숨고 멤버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하는 '숨고가 일하는 법'이 처음 소개되었어요. 새 코너에 대한 소감도, 더 보고싶은 이야기도 좋습니다. 무엇이든 열심히 대답하는 에디터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버튼을 눌러주세요! contact.us@soomgo.com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431, 14층 (삼성동, 저스트코타워) 1599-5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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