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미리보기 👉 공사하는 모습을 보니 고수는 다르더군요 👉 이타심에 대하여 👉 당신이 잘되기를 바라요 떠나신다니 아쉽지만... 언제든 수신거부할 수 있어요 - 에디터 드림 편지 미리보기 👉 공사하는 모습을 보니 고수는 다르더군요 👉 이타심에 대하여 👉 당신이 잘되기를 바라요 숨고레터 vol.14 우리는 아파트에 삽니다 대한민국 사람 10명 중 7명은 아파트나 연립 같은 공동주택에 삽니다. 도시에서 살아간다면 아파트만한 선택이 없죠. 무엇보다 안전하고 편리하니까요.
하지만 층간소음, 주차전쟁 등 아파트이기에 겪는 어려움도 만만치 않습니다.
아파트에서 함께 산다는 것은 바닥과 천장을 공유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삶의 가치를 어떻게 매기느냐에 따라 공용공간에 도서관이나 체육관을 지을 수도 있겠죠.
공동주택이니까 내 뜻대로 할 수만은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행복할 수는 있어요.
오늘은 어울려 살아가는 공동주택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내가 조금 귀찮아도, 모두를 위해 현명한 선택을 마다하지 않는 분을 소개할게요! 당신을 응원하는 숨터뷰 안녕하세요, 얼마 전 숨고에서 옥상 방수공사를 한 김영식이라고 합니다. 저는 올해 처음으로 제가 사는 빌라의 입주자 대표가 되었어요. 평소엔 잘 몰랐는데, 막상 입주자 대표가 되니 공동주택에는 신경 쓸 일이 엄청 많더라고요. 내가 편하게 지내는 동안 다른 분들이 이렇게 고생을 했겠구나, 절실히 깨닫고 있습니다. 올해 날씨는 정말 이상했잖아요. 화창해야 할 5월 내내 비가 왔으니까요. 그 즈음에 꼭대기 층에 사는 이웃이 천장에서 물이 샌다며 제게 연락을 했어요. 놀라서 가보니까 천장에서 물이 뚝이 떨어지고, 벽지도 다 젖어있었어요. 옥상을 확인해보니 우레탄 방수 페인트가 다 들려서 벗겨졌더라구요. 방수공사를 한 지 4년밖에 안 되었는데 이렇게 돼버려서 정말 어이가 없었죠. 첨에 시공할 때는 10년은 너끈하다고 했었거든요. 어떡하겠어요. 다시 옥상 방수 공사를 진행해야죠. 지금은 꼭대기 층만 누수가 있지만 계속 내버려 두면 건물 전체에 문제가 될 테니까요. 입주자들이 비용을 모아 다시 공사를 진행하기로 했죠. 저는 이번 옥상 방수 공사만큼은 전문 업체에 맡기고 싶었어요. 4년 전에 종합설비업체에 맡겼다가 이 사달이 난 거였거든요. 몇백만 원씩 드는 공사인데 실패하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옥상 방수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를 찾아보기로 했어요. 알음알음으로 업체 소개도 받고, 숨고에서도 방수 공사 전문가를 찾아봤어요. 사실 인터넷으로 이런 걸 알아본 게 처음이라서 걱정도 많았어요. 10군데가 넘는 업체의 견적서를 비교하고, 견적이 너무 낮은 업체는 걸렀어요. 재공사를 하는 거니까 저렴한 가격보단 퀄리티가 우선이었거든요. 고수님들의 프로필과 후기를 꼼꼼히 읽어봤고, 최종적으로 숨고 조계홍 고수와 공사를 하게 되었어요. 고수님이 현장에 와서 가장 꼼꼼하게 실측을 해주셨거든요. 제가 방수 공사 전문가는 아니지만, 대화를 해보니까 정말 믿음이 가더라고요. 옥상 방수 공사는 하도, 중도, 상도로 3단계로 나누어 작업한다고 해요. 하도가 접착제 역할을 하고, 중도는 방수 역할, 상도는 겉면 코팅 역할을 해준대요. 이전에 진행한 옥상 방수 공사는 코팅면이 비에 벗겨지니까 속에 있던 시멘트 바닥이 훤히 보였어요. 상도, 중도, 하도 할 것 없이 공사가 엉망이었던 거죠. 하도, 중도, 상도 합친 페인트 두께가 0.2cm밖에 안됐어요. 그러니 비가 샐 수밖에요. 옥상 방수 공사를 전혀 모르는 제가 들어도 쏙쏙 이해가 될 만큼 고수님이 설명을 잘해주셨어요. 그동안 이렇게까지 구체적으로 설명해주는 업체는 없었거든요. 조계홍 고수님이 주신 견적은 다른 업체보다 높은 편이었지만, 그만큼의 값어치 할 것 같아서 공사 계약을 했습니다. 옥상 방수 공사를 하는데 작업자가 네 분이나 필요하더군요. 공사도 일주일이나 걸렸어요. 첫날에 그라인더로 원래 있던 페인트를 싹 긁어내는데 먼지가 엄청 많이 날리더라고요. 다 긁어낸 뒤에 하도층 작업하고 말리고, 중도층 올리고 다시 말리고, 다시 상도 올리고... 그렇게 고생하시는 줄 처음 알았어요. 중도 작업 때 우레탄 방수 페인트칠을 하는데 페인트 양이 어마어마했어요. 1센티 두께로 올리는데 페인트가 40~50kg 정도 들더라고요. 보통은 고수님들이 직접 페인트를 옥상까지 나르는데 조계홍 고수님 팀은 사다리차로 올리셨어요. 작업자들이 불필요한 곳에 힘을 빼지 않고 중요한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래요. 그래서인지 고수님들이 정말 꼼꼼하고 두껍게 중도 작업을 해주셨어요. 얼마나 두꺼운지 중도층 말리는 데만 이틀이 걸렸어요. 이 정도면 수영장 방수 수준이라고 하셨어요. 공사 하는 동안 입주자분들이 공사 현장을 자주 들르셨어요. 더우니까 냉커피도 타주시고, 먹을 것도 갖다주시면서요. 다른 분들도 저처럼 옥상 방수 공사에 지식이 없다 보니, 질문을 정말 많이 하셨다고 해요. 그런데도 고수님들은 입주민들에게 일일이 설명을 해주셨어요. 일하기도 힘드실텐데 진짜 친절하신 분들이죠. 다들 저한테 어디서 저렇게 좋은 업체를 구했냐고 칭찬을 하시더라고요. 이번 옥상 방수 공사는 제가 입주자 대표가 되고나서 맡은 가장 큰 작업이었어요. 예산이 500만 원 이상 들어가는 대공사였죠. 예전에는 이런 공사를 할 때 동네 종합설비업체를 불러 진행했어요. 그런데 이번엔 제가 전문 업체에 맡겨보겠다고 한 거잖아요. 그래서 걱정도 많이 했어요. 잘못되면 제가 다 책임을 져야 할테니까요. 사실 저는 숨고도 처음 이용해 본 거였거든요. 다행히 고수라는 이름에 걸맞는 분을 찾았고, 이렇게 무사히 공사를 마쳐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우리 집이었으면 이 정도로 열심히 안 알아봤을 거 같아요. 공동주택이니까, 함께 사는 곳이니까 더 신경을 쓸 수밖에 없었어요. 내가 잘해야 모든 사람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으니까요. 조계홍 고수님 덕분에 입주민들 사이에 제 신뢰도가 올라갔어요. (웃음) 저희 빌라 입주민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주신 고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신 곁에 서비스 이타심에 대하여영화 '덩케르크'는 2차 세계대전이 배경인 전쟁 영화지만, 전투씬이 없습니다. 패배한 이들의 이야기니까요. 그럼에도 관객들은 이 영화아말로 전쟁 영화의 지향점이라고 말합니다. 덩케르크 해안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는 연합군도, 병사들의 구조에 참여한 민간 어선도, 덩케르크 폭격을 저지하는 전투기 조종사도 저마다 살아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생존에 대한 본능, 그 이기심을 탓할 사람은 아무도 없죠. 그러나 영화는 살아야 할 이유 속에서, 자신의 탈출을 미루며 연합군을 살리려는 이타심을 말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전쟁보다 더 두려운 바이러스의 침공 앞에서 우리의 이타심을 어느 곳을 향해야 할까요?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오늘의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 층간소음매트 시공 아파트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층간소음의 가해자일 수 있어요. 천장과 바닥을 공유하는 사이일수록 서로 배려가 필요하죠. 층간소음 매트를 시공하면 생활 소음을 차단할 수 있답니다. 아이에게 뛰지 말라고 혼을 내는 대신 층간소음 매트 시공을 선택해보세요! 👋 반려동물 훈련 반려동물에게도 억울한 사연은 있어요. 가족을 지키려는 것 뿐이잖아요. 사람과 동물이 함께 잘 살기 위해서는 반려동물 훈련이 꼭 필요합니다. 보호자와 함께하는 훈련은 반려동물에게도 들거운 일이 될 거에요! 훈련사 고수님이 집으로 직접 방문해서 훈련을 진행할 수도 있답니다. 👋 방역 소독 코로나19 감염자가 다시 크게 늘고 있습니다. 거리두기 4단계 조치가 내려지면서 사적 모임 제한도 고삐를 바짝 조였습니다. 기업, 공공시설 등 어쩔 수 없이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이라면 방역소독을 강화해야만 해요. 코로나 방역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숨고를 찾아주세요! 👋 유리 필름/시트 시공 함께 사는 공간일수록 사생활 보호가 중요하죠. 건물 간 거리가 너무 가까운 공동주택이라면 더 신경이 쓰일 텐데요. 유리창 방열 기능 시트도 있지만 사생활 보호에 효과적인 유리창 시트 시공도 있답니다. 지금 유리 필름/시트 고수님께 견적을 받아보세요! 숨고의 발견 당신이 잘되기를 바라요![]() 여러 고수님 중 한 분을 선택해야 할 때, 님은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리뷰를 가장 많이 봅니다. 리뷰 내용이 좋으면 저 역시 마음이 기울더라고요. 숨고의 고객님들이 리뷰에 많이 쓰는 말은 무엇일까요? 바로 '소문낼게요' 입니다. 사실 리뷰를 쓰는 건 상당히 귀찮잖아요. 그 귀찮음을 뚫고 리뷰를 쓰는 데에는 아마도 고수님이 진심으로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을 겁니다! 지금까지 숨고에 작성된 리뷰는 10만 개가 넘습니다. 실제로 리뷰가 많은 고수일수록 고용률도 높은 편이예요. 결국 고객의 이타심이 '잘되는 고수'를 만드는 셈이죠. 혹시 고수님께 좋은 서비스를 받으셨나요? 그렇다면 따뜻한 리뷰로 화답해주세요! 💌 오늘의 숨고레터는 어떠셨나요? 마음💓은 가까워도 몸은 멀리 떨어져야 하는 요즘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숨고의 생각💭을 담아보았어요. 오늘 숨고레터가 인상적이었다면 언제든지 의견을 보내주세요! contact.us@soomgo.com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415, L7 강남타워 5층 |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