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은 장마가 유난히 길 거라고 해요. 강수량은 평년 대비 1.5배 많고, 스콜성 소나기도 잦을 전망이라고 하는데요. 덥고 습한 날씨에 비까지 자주 온다면 일상에 지장이 갈 수도 있겠죠. 여느 때보다 만반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장마를 대비하고 있을까요? 오늘은 장마를 슬기롭게 보내는 생활의 기술을 소개할게요.
숨고 데이터를 살펴보면 여름을 앞두고 유독 눈에 띄게 요청이 많아진 서비스들이 있습니다. 누수 탐지부터 하수구 청소, 코킹 시공, 옥상 방수까지. 전 분기 대비 최대 80% 이상 급증한 건데요. 해마다 돌아오는 장마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증거겠지요.
∙ 누수 탐지 ▲16%
∙ 하수구 청소 ▲23%
∙ 코킹 시공 ▲80%
∙ 옥상 공사∙방수 ▲81%
6월 초, 지금이 딱 준비하기 좋은 타이밍이에요. 올여름, 꿉꿉함 대신 쾌적함을 선택하고 싶다면 장마철 급상승 서비스를 알아보세요!
누수 탐지
건물에 비가 샌 적 있다면 더 큰 문제가 되기 전 확인하는 것이 필수예요. 천장, 창틀 주변은 물론, 건물 곳곳 보이지 않는 틈이 있는 건 아닌지 꼼꼼히 점검해 봐야 합니다.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되기 전, 고수님에게 누수 탐지를 요청해 보세요.
에어컨 고수님이 알려주는 장마철 에어컨 관리 꿀팁을 소개합니다. 모델이나 기종에 상관 없이 공통 적용되는 간단한 방법이라고 하니 한 번씩 따라해 보세요.
① 에어컨 작동 후 온도는 가장 낮게, 바람 세기는 가장 세게 설정한다.
② 그대로 1~2시간 작동한다.
③ 중요! 송풍모드로 변경하여 1시간 건조시킨다. 에어컨에 송풍모드가 없다면 냉방에서 온도를 30도로 설정한다.
④ 에어컨 냄새를 확인해 본다. 만약 냄새가 사라지지 않았다면 ③단계까지 두 번 반복한다.
이 방법은 에어컨을 강하게 작동시켜 냉각핀의 오염을 빠르게 덮는 임시 방법이라고 해요. 무엇보다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니 에어컨 청소를 주기적으로 받는 것이 가장 좋겠죠? 에어컨 청소 고수님의 꿀팁을 더 자세히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아래 버튼을 클릭해 확인해 보세요.
해당 내용은 에어컨 청소 서비스 '홈키퍼홈케어'로 활동하고 있는 유호준 고수님의 글에서 발췌하였습니다.